사회
교사에 대드는 여학생, 이미 자퇴…영상은 작년 3월 촬영
입력 2023-11-23 11:15  | 수정 2023-11-23 11:21
사진 = 유튜브 영상 캡처
"교사와 오해 풀고 원만히 지내다 개인 사정으로 자퇴"

최근 교사와 말다툼을 하는 고등학생 영상이 화제가 된 가운데, 이 영상이 작년에 촬영됐으며 교사와 언쟁을 벌인 학생과 촬영한 학생 모두 자퇴한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조선닷컴 보도에 따르면, 이 영상은 작년 3월 경기도 지역의 한 특성화 고등학교에서 촬영됐습니다.

영상에 나온 학생과 촬영한 학생은 현재 모두 자퇴한 상태입니다.

교육청 관계자는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작년에 벌어진 일인데 갑자기 올해 영상이 퍼졌다"면서 "영상에 나오는 학생은 당시 선생님과 오해를 풀고 학교 생활을 원만히 하다 개인 사정으로 학교를 그만뒀다"고 전했습니다.

또 "오히려 현재 영상 속 선생님에 죄송해 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최유나 디지털뉴스 기자 chldbskcjstk@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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