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11월 23일 굿모닝MBN 주요뉴스
입력 2023-11-23 07:00  | 수정 2023-11-23 07:06
▶ 북, 탄도미사일 발사…"모든 군사조치 회복"
북한이 군사정찰위성에 이어 어젯밤(22일)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는데, 합참은 실패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북한은 "9·19 합의에 구속되지 않을 것"이라며 "모든 군사조치를 즉시 회복한다"고 밝혔습니다.

▶ 9·19 합의 일부 효력 정지…군 정찰 재개
정부가 9·19 군사합의 일부의 효력을 정지한 가운데 군이 무인기와 정찰기를 군사분계선 인근에 투입해 북한에 대한 감시를 재개했습니다.
앞으로 북한의 추가 도발 여부에 따라 유사한 조치가 잇따를 전망입니다.

▶ 한-영 정상회담…'다우닝가 합의' 체결
윤석열 대통령과 리시 수낵 영국 총리가 정상회담을 열고 '다우닝가 합의'에 서명했습니다.
이번 합의에 따라 수교 140주년을 맞이한 두 나라 관계는 역대 최고 수준인 '글로벌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됐습니다.

▶ 상가건물 들이받고 화재…올림픽대로 5중 추돌
부산에서 도로를 달리던 전기택시가 상가 건물을 들이받고 화재가 나 운전자가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서울 올림픽대로에서는 5중 추돌 사고가 나는 등 곳곳에서 교통사고가 잇따랐습니다.

▶ 나흘간 일시 휴전…인질·수감자 맞교환
이스라엘과 하마스가 타결한 나흘간의 일시 휴전 합의가 오늘부터 발효됩니다.
휴전 기간 하마스에 붙잡힌 인질 50명과 이스라엘에 수감된 팔레스타인인 150명이 맞교환됩니다.

▶ 오전까지 곳곳 비…내일 다시 영하권 추위
오전까지 수도권과 중부 지방을 중심으로 비가 온 뒤 늦은 오후부터 찬 공기가 밀려올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내일(24일)은 서울 아침 기온이 영하 4도까지 떨어지는 등 영하권의 추위가 찾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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