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름플레이스, 싱가포르관광청 및 SBS와 파트너쉽 맺고 싱가포르서 ‘런닝맨’ 촬영

싱가포르 엔터테인먼트 플랫폼 필름플레이스(Filmplace)는 싱가포르 관광청(Singapore Tourism Board)의 지원과 SBS와의 파트너쉽을 통해 한국의 인기 버라이어티 쇼 ‘런닝맨을 독점적으로 선보인다.

이는 필름플레이스가 싱가포르관광청, 만다이 동물원(Mandai Wildlife Group), 그랩 (Grab), 비첸향(Bee Cheng Hiang), 아코르(Accor) 와 같은 존경받는 기관 및 단체와 손을 잡고 선보인 SBS와의 대규모 협업이다.

‘런닝맨은 2010년 처음 방영을 시작하여 전 세계 수백만 명의 마음을 사로잡은 한국의 인기 예능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으로 국내 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헌신적인 팬층을 보유하고 있다.

필름플레이스는 런닝맨을 통해 싱가포르 시청자들에게 즐거움과 설렘, 그리고 유쾌함을 전달할 수 있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런닝맨 싱가포르편 에피소드는 2023년 11월 19일, 26일 두 번에 걸쳐 방영된다.

유재석, 지석진, 김종국, 하하, 송지효, 양세찬 그리고 두 명의 스페셜 게스트인 홍진호와 신예은이 함께한 특별한 싱가포르에서의 모험을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지난 19일 이미 방송된 ‘런닝맨에서는 다양한 야생동물들을 만나기 위해 만다이 동물원(Mandai Wildlife Group)에 방문했고, 싱가포르 음식을 즐기기 위해 라우파삿(Lau Pa Sat)사테거리에 방문했다. 오는 26일 곧 방송될 에피소드에서는 그랩(Grab)을 타고 하지레인(Haji Lane), 비첸향(Bee Cheng Hiang), 클라크 퀘이(Clarke Quay)와 같은 싱가포르의 상징적인 장소를 방문하며 싱가포르의 활기찬 모습을 그려낼 예정이다.

필름플레이스 대표 린컨 린 (Lincoln Lin)은 필름플레이스는 싱가포르에서 런닝맨을 함께 할 수 있게 되어 정말 기쁘게 생각한다. ‘런닝맨은 한국을 대표하는 예능 프로그램으로 지난 10여 년 동안 시청자들을 즐겁게 해왔고, 이번 에피소드를 통해 싱가포르 시청자 역시 사로잡을 것이라고 믿는다”라고 말했다.

이어 싱가포르관광청은 물론 명성이 높은 싱가포르 브랜드, 그리고 SBS의 파트너쉽을 통해 한자리에 모인 만큼 싱가포르를 전 세계 시청자들에게 영감을 줄 수 있는 최고의 여행지로 소개하고자 한다”라고 포부를 전했다.

만다이 동물원 영업 및 마케팅 부문 총괄 책임자인 최전은 우리는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한국의 대표 예능 프로그램의 출연진들을 싱가포르로 초대하게 되어 아주 기쁘게 생각한다. 만다이 동물원에서 즐기는 야생동물과의 근접 경험을 통해, 전 세계 시청자에게 야생 세계로의 창을 제공하고 그들이 만다이 동물원 방문을 계획하고 궁극적으로 자연 기반의 경험에 몰입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싱가포르관광청 북아시아 국장 써린 탄(Serene Tan)은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한국의 프로그램인 ‘런닝맨과 함께 싱가포르의 숨겨진 보석과 다양한 경험을 창의적이고 독특한 방식으로 보여줄 수 있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 이번 에피소드를 통해 더 많은 시청자들이 싱가포르 여행을 계획하고, 싱가포르라는 도시국가에 대한 새로운 관점을 갖게 되길 바란다”라고 이야기했다.

한편 ‘런닝맨 싱가포르 편과 관련한 최신 소식 및 지난 에피소드는 ‘필름플레이스와 SBS의 소셜미디어 채널 및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안하나 MBN스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