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마포구 식당서 화재… 인명피해 없어

서울 마포구 식당에서 화재가 발생해 주민 1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20일 새벽 6시 40분쯤 마포구 도화동에 있는 한 식당에서 불이 나 40분 만에 꺼졌습니다.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며, 주민 1명이 자력대피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서울 마포소방서는 "화재 원인에 대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마포구청은 안전 문자를 통해 "검은 연기가 다량 분출 중이니 인근 주민들은 마포초등학교로 대피해달라"고 안내했습니다.

[이승훈 기자 lee.seunghoon@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