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환율 1,118원…1년 7개월래 최저
입력 2010-04-09 16:08  | 수정 2010-04-09 17:45
원·달러 환율이 큰 폭으로 하락했습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화에 대한 원화 환율은 전날보다 5원 10전 떨어진 1천118원 20전으로 거래를 마쳐 지난 2008년 9월 이후 1년 7개월 만에 최저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외환시장 참가자들은 다음 주 미·중 정상회담이 끝나면 위안화 절상 가능성이 커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면서 하락한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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