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8일) 오전 8시 6분쯤 경북 구미시 강남병원에서 불이 났습니다.
소방당국은 곧바로 차량 10대와 인력 30명을 동원해 35분여 만인 8시 40분쯤 불을 껐습니다.
불은 병원 건물 뒤편 주차장에서 났으며 본관으로 옮겨 붙지는 않았지만, 이 불로 병원에 있던 환자 등 40~50여 명이 인근 건물로 대피했습니다.
일부는 연기를 흡입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현재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중입니다.
[하승연 디지털뉴스부 인턴기자 iuoooy33@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