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라시아스합창단 명품공연 ‘크리스마스칸타타’, 17일부터 국내 투어

17일부터 14개 도시 총 46회…12월 12일 세종문화회관 공연
크리스마스 주제로 한 '오페라, 뮤지컬, 합창'…올해로 23년째
"크리스마스의 진정한 의미, '사랑' 전한다"

국제 무대에서 최정상의 실력을 인정받고 있는 그라시아스합창단이 올해 연말에도 '크리스마스칸타타'로 국내 관객과 만납니다.

그라시아스합창단의 크리스마스칸타타 투어는 11월 17일 안산 해돋이극장을 시작으로 광주와 전주, 강릉, 거제, 창원, 고양, 진주, 부산, 용인 등 14개 도시를 비롯해 12월 12일 서울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도 열립니다.

그라시아스합창단의 크리스마스 칸타타는 관객들에게 크리스마스의 진정한 의미를 전달하는 데 힘을 쓸 예정이라며, '크리스마스'에 담긴 의미를 각 막마다 오페라와 뮤지컬, 합창의 다채로운 형식으로 표현합니다.

그라시아스합창단은 2001년에 국내 3개 도시에서 성탄 칸타타를 초연으로 매년 크리스마스 칸타타를 국내·외에 선보이고 있습니다.

국내뿐 아니라 북남미, 아프리카, 유럽 등 전 세계 주요 공연장에서 공연하며 현재까지 약 200만 명의 누적 관객 수를 쌓았습니다.

특히 2013년부터 2022년까지 북미 전역 25개 도시에서 크리스마스칸타타를 선보였습니다.

한편, 그라시아스합창단은 2000년 창단해 르네상스 음악에서부터 현대 음악까지 다양한 장르의 폭넓은 레퍼토리를 소화하며 세계인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세계 최정상의 '마르크트오버도르프 국제 합창 대회'에서 대상 및 최고상을 수상, 그 실력을 세계무대에서 인정받았습니다.

[디지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