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22일부터 킨텍스에서 교통안전박람회 개최

중소기업 신기술 확인할 수 있어
입장료와 전시 콘텐츠 모두 무료

경기도가 오는 22일부터 3일간 고양시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2023 경기도 교통안전박람회'를 개최한다고 오늘(14일) 밝혔습니다.

이번 박람회는 도민 교통안전 의식 확산과 중소기업의 판로 확보를 위해 경기도가 주최합니다.

박람회에는 한국교통안전공단, 한국도로공사 등 유관기관과 교통안전 제품 관련 기업들이 참여해 100개 이상 전시부스를 운영합니다.

안전띠 착용 여부에 따른 위험상황을 가상체험할 수 있는 가상현실(VR) 안전체험존, 차량전복사고를 체험할 수 있는 회전형 안전띠 체험 부스 등도 마련됩니다.

행사 두 번째 날에는 중소기업 30여 곳이 신기술을 적용해 만든 교통안전 관련 제품을 선보이는 신기술품평회도 진행됩니다.

박람회 입장료와 전시 콘텐츠는 모두 무료로 운영됩니다.

[장덕진 기자 jdj1324@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