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강화군 한우 농가 구제역 의심신고
입력 2010-04-08 19:22  | 수정 2010-04-08 20:15
구제역 종식이 선언된 지 10여 일 만에 인천시 강화군의 한우농가에서 구제역 의심신고가 들어와 당국이 정밀검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농림수산식품부는 오늘 오후 3시 강화군 선원면의 한우 150마리를 키우는 농가에서 구강에 수포가 생기는 등 구제역 의심증상을 보인다는 신고가 들어왔다고 밝혔습니다.
방역 당국은 의심 소의 시료를 채취해 정밀검사를 벌이는 한편, 해당 농가에 이동제한 조치를 취했습니다.
정밀 검사 결과는 내일(9일) 오전 중 나올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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