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11월 13일 굿모닝MBN 주요뉴스
입력 2023-11-13 07:00  | 수정 2023-11-13 07:04
▶ 대부분 영하권 '추위 절정'…서울 영하 3도
오늘 아침 서울이 영하 3도까지 떨어지고 전국 대부분 지방도 영하권에 머물면서 가을 추위가 절정에 이르겠습니다.
이번 추위는 내일 아침까지 이어지고 낮부터 기온이 올라 누그러지겠습니다.

▶ 윤-오스틴 만찬…북 미사일 경보정보 공유
윤석열 대통령이 한미 안보협의회 참석차 방한한 오스틴 미 국방장관 등과 만찬을 갖고 "북한의 도발에 단호히 응징할 수 있는 한미 연합대비태세를 유지해달라"고 말했습니다.
한미일 국방장관은 회담을 열어 다음 달 중으로 북한 미사일 경보정보를 실시간 공유하기로 합의했습니다.

▶ 여, 오늘 권한쟁의 청구…야, 국정조사 맞불
민주당이 이동관 방송통신위원장 등에 대한 탄핵안 철회 뒤 재추진 입장을 밝히자 국민의힘이 이 계획이 부당하다며 오늘 헌법재판소에 권한쟁의심판을 청구할 예정입니다.
민주당은 방통위에 대한 국정조사까지 밀어붙이겠다고 맞서고 있습니다.

▶ 주차타워 화재…고속도로 택시-화물차 추돌
서울의 한 주차타워에서 불이나 차량 9대가 불에 탔습니다.

청주영덕고속도로에서는 택시가 화물차를 추돌해 택시기사가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 가자지구 병원 폐쇄…"하마스 인질 협상 중단"
이스라엘군의 공습 속에 운영 여건이 악화하면서 가자지구 병원들이 줄줄이 폐쇄됐습니다.
하마스는 이스라엘군의 알시파 병원 대응을 문제 삼아 인질 석방 협상을 중단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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