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정 총리 "비핵화 진전 시 평화협정 논의 가능"
입력 2010-04-08 17:02  | 수정 2010-04-08 18:49
정운찬 국무총리는 "북한이 6자회담에 복귀하고 비핵화에 진전이 있으면 '9.19 공동성명'에 따라 관련 당사자 간 별도의 포럼에서 평화협정 문제를 논의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정 총리는 국회 외교·통일·안보 분야 대정부질문에 출석해 평화협정에 대한 의견을 묻는 한나라당 김충환 의원의 질의에 대해 이같이 말했습니다.
정 총리는 또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과 6자회담의 상관관계에 대해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방중이 성사되면 6자회담 재개와 비핵화에 긍정적 영향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습니다.

<정성일 / jdsky99@mk.co.kr>


[mbn리치 전문가방송 - 순도100% 황금종목 발굴]

< Copyright ⓒ mbn(mb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