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미디어다양성위원회 첫 회의 열려
입력 2010-04-08 15:02  | 수정 2010-04-08 15:02
종합편성 사업자 선정과 관련해 시청점유율 산정 기준을 마련하는 미디어다양성위원회의 첫 회의가 열렸습니다.
방송통신위원회 산하 미디어다양성위원회는 종편 사업자 선정 기준 가운데 하나인 매체 합산 영향력 지수를 개발하는 곳으로, 최근 9명의 위원을 위촉했습니다.
오택섭 미디어다양성위원회 위원장은 이에 앞서 MBN 기자와 만나, 매체합산 시청점유율 산정이 매우 어려운 작업이 될 것이라고 전망하고, 위원회는 앞으로 활동을 투명하게 하겠다는 방침을 재확인했습니다.
오택섭 위원장은 또, 애초 한 달에 한 번 회의를 열기로 했었지만, 작업에 속도를 내기 위해 당분간 한 달에 회의를 2번 개최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박대일 / dipark@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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