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와글와글] 네이마르 여친·딸 노린 강도…알고 보니 이웃주민?

그런가하면 브라질에서는 축구 스타 네이마르의 여자친구와 딸을 겨냥한 강도 사건이 발생해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외신에 따르면, 최근 3명의 강도가 네이마르의 여자친구 브루나 비앙카르디 부모의 자택에 침입해 당시 집에 없던 비앙카르디의 행방을 끈질기게 물어봤다는데요.

그러고는 비앙카르디 부모를 묶고 재갈을 물리고선 명품 지갑과 시계, 보석류를 훔쳐 달아났습니다.

이후 경찰이 강도 중 한 명을 체포했는데, 알고 보니 이 강도… 동네 이웃이었습니다. 네이마르와 비앙카르디는 SNS를 통해 괜찮다며 팬들을 안심시켰는데요.

얼굴을 맞대던 이웃이 강도였다니, 씁쓸한 마음은 감추지 못했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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