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인터넷 와글와글] 허구연 총재, 3년 더 KBO 이끈다…'만장일치' 추천
입력 2023-11-09 08:31  | 수정 2023-11-09 08:34
허구연 한국야구위원회, KBO 총재가 오는 2026년까지 3년 더 한국 프로야구를 이끌 전망입니다.

KBO는 어제 내년부터 3년 동안 임기를 수행할 총재 후보로 허구연 총재를 단독 추천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허 총재는 향후 개최될 총회에서 재적 회원의 4분의 3 이상의 찬성을 얻으면 25대 총재로 선출됩니다.

지난해 건강상의 이유로 사퇴한 정지택 전 총재의 후임으로 추대된 허구연 총재. 임기 중 자동 볼·스트라이크 판정 시스템 도입 등 제도 변화를 주도했는데요.

야구인 출신으로는 최초로 '야구 대통령' 자리에 오른 허구연 총재가 재신임을 받을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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