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남원 축사에서 전선관 설치 작업하던 40대 숨져
입력 2023-11-06 11:13  | 수정 2023-11-06 11:18
자료사진 (기사와 직접적 관련이 없는 이미지.) / 사진=연합뉴스

전북 남원의 한 축사 공사 현장에서 일하던 40대 A씨가 전선 작업 중 몸이 끼여 숨진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오늘(6일) 남원경찰서와 고용노동부 전주지청 등에 의하면, 지난 4일 낮 12시 50분쯤 남원시 덕과면의 한 축사 공사 현장에서 고소작업대에 올라가 작업하던 A씨가 작업대와 천장 구조물 사이에 몸이 끼여 숨졌습니다.

개인사업자 A씨는 당시 고소작업대에 올라가 지붕에 전선관을 설치하는 작업을 하고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노동 당국과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입니다.

[최혜원 디지털뉴스부 인턴기자 befavoriteone@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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