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신성♥박소영, 분위기 뭐야...애교부터 플러팅 멘트까지 “커플 아니라 부부 느낌” [M+이슈TV]
입력 2023-11-02 09:40 
개그우먼 박소영이 가수 신성이 알콩달콩한 데이트를 즐겼다. 사진=‘신랑수업’ 캡처
박소영 위한 운전 연수→도자기 빚기 데이트까지
숑숑”→또용”...죽이 척척


개그우먼 박소영이 가수 신성이 알콩달콩한 데이트를 즐겼다.

박소영은 지난 1일 오후 방송된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에서 신성과 찰떡같은 티키타카를 선보이며 수요일 밤 안방극장에 신선한 웃음을 선사했다.

이날 박소영은 신성과 함께 데이트의 성지인 북악스카이웨이에 가 산뜻한 데이트를 즐겼다.

개그우먼 박소영이 가수 신성이 알콩달콩한 데이트를 즐겼다. 사진=‘신랑수업 캡처
신성과 박소영이 라면을 먹으며 시간을 보냈다. 사진=‘신랑수업 캡처
박소영은 서울 전경을 보고 난 뒤 라면을 먹으면서 신성이 먼저 운을 떼자 성이 오빠와 함께 라면~”이라고 받아쳐 깨가 쏟아지는 모습을 보였고, 국물이 끝내줘요”, 그래 이 맛이야” 등 CF 속 대사를 주고받으며 죽이 척척 맞는 모습으로 재미를 더했다.

또한 박소영은 이런 소소한 데이트 너무 좋다”라며 오빠가 끓여준 라면이 제일 맛있다”라고 말했다. 이에 신성은 난 앞으로 소영이랑만 라면 먹어야겠다”라고 화답, 박소영을 미소 짓게 했다.

두 사람이 서로 화해법에 대해 밝혔다. 사진=‘신랑수업 캡처
◆ 커플 금지인 운전연수...신성X박소영은?
다음 장소로 이동하기 위해 차를 탄 박소영은 신성에게 운전 연수를 받게 됐다. 한껏 긴장한 박소영은 방지턱을 프리패스하는가 하면 갑자기 급정지하는 등 남다른 운전 실력으로 폭소를 자아냈다.

아찔한 운전 연수가 끝난 뒤 박소영은 신성과 다양한 음향 기기가 있는 매장에서 음악 감상을 하며 데이트를 이어갔다. 노래를 듣던 박소영은 학창 시절 좋아하는 가수를 언급하며 신성의 질투를 유발했고, 신성의 제안으로 싸웠을 때 자신들만의 화해 방법을 만들기로 했다.

박소영은 잠시 생각하더니 숑숑 어떠냐?”며 귀여운 포즈를 취했고, 신성은 난 또용?”이라며 환상의 티키타카를 이어갔다. 죽이 척척 맞는 두 사람의 모습에 장영란은 저러면 싸움 날 일이 없겠다”라며 흐뭇해했고, 김동완은 이래서 ‘신랑수업이구나”라며 메모장에 열혈 필기를 했다.

박소영과 신성은 도자기 만들기 체험도 이어갔다. 사진=‘신랑수업 캡처
◆ 애정 폭발한 도자기 만들기 데이트
박소영과 신성은 도자기 만들기 체험도 이어갔다. 박소영은 쉽지 않은 도자기 만들기에 애를 먹었고, 이때 신성이 다가와 틀을 잡아주다 두 사람의 손이 맞닿게 되면서 보는 이들의 설렘을 자극했다.

특히 박소영은 한편 흘러내리는 머리카락 때문에 불편해하자, 신성이 다가가 머리를 묶어주며 두 사람의 핑크빛 기류는 더욱 짙어져만 갔다. 이후에도 두 사람은 커플컵을 만드는 등 달달한 모멘트를 이어가 이들의 관계를 지켜보게 만들었다.

이후 박소영은 신성이 만든 꽃병을 받은 어머니의 감사 영상을 공개했고, 박소영의 어머니는 꽃병에 대한 보답으로 맛있는 거 해 줄 테니 언제든 놀러와라”면서 신성과 딸의 만남을 적극 추진해 응원의 박수를 받았다.

[안하나 MBN스타 기자]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