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건강
'트로트 야생마' 신승태, 첫 단독 콘서트 매진
입력 2023-11-02 00:58  | 수정 2023-11-02 06:57


'트로트 야생마' 신승태의 생애 첫 단독 콘서트가 전석 매진됐습니다.

이번 공연은 특별한 홍보 없이 SNS와 유튜브 등 소셜네트워크를 통한 입소문으로 매진됐다는 점에서 첫 콘서트에 대한 팬들의 기대감이 반영됐다는 평가입니다.

신승태는 공연을 앞두고 지난 6월 생애 첫 정규 앨범을 발표했는데 타이틀곡은 "그대라는 꽃"으로 일본가요계의 레전드 미소라히바리의 생전 마지막으로 부른 "川の流れのように"를 신승태만의 감성으로 재해석한 리메이크곡입니다.

이번 공연 타이틀 역시 "그대라는 꽃"으로, 트로트 가수 데뷔 전 퓨전 국악 밴드 "씽씽"으로 활동해 온 신승태는 이번 첫 단독 콘서트를 통해 트로트뿐 아니라 민요, 가요, 퍼포먼스 등 다채로운 모습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지금의 신승태를 있게 해 준 "트롯전국체전" 오디션에서 불렀던 명곡들은 물론 재즈피아니스트로 유명한 고희안과의 콜라보, 이미숙 의정부 시립무용단과 함께 하는 신명 나는 국악 퍼포먼스 등 다양한 볼거리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또 깜짝 게스트와 절친한 동료 가수 재하가 특별 게스트로 출연해 무대를 더욱 빛내 주는 등 아직 방송으로는 보여 주지 못했던 퍼포먼스를 가감 없이 보여 줄 예정입니다.

[MBN 보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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