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금양98호 실종자 가족 사고해역 방문
입력 2010-04-07 16:58  | 수정 2010-04-07 18:56
금양98호의 실종선원 가족들이 서해 대청도 인근의 사고 해역을 방문하기 위해 현지로 떠났습니다.
인천해양경찰서는 허석희 씨의 숙부 허용진 씨 등 실종선원 가족 7명이 오후 3시쯤 경비함정을 타고 사고 해역으로 출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출발에 앞서 허씨는 시신이라도 찾아야 하기 때문에 선체 인양을 포기하지 않을 생각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들은 내일(8일) 오전 사고 해역을 둘러보고 해경으로부터 수색상황 등에 대한 설명을 들은 후 인천으로 돌아올 예정입니다.

<천권필 / chonkp@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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