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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우진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 대본, 백신 맞는 기분이었다”
입력 2023-11-01 11:26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 연우진 사진=MK스포츠 제공
연우진,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로 돌아오다
출연 계기와 대본을 처음 봤을 때 받았던 느낌은?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 연우진이 작품을 선택한 이유를 공개했다.

1일 오전 서울 종로구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에서는 넷플릭스 시리즈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의 제작발표회가 개최된 가운데 연우진이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이날 연우진은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 에 출연하게 된 이유와 관련해 함께하신 모든 분들에 대한 믿음이 있었다”라고 밝혔다.

그는 함께 해주는 배우분들, 제작진분들에 대한 믿음이 있었고, 이재규 감독님과 언젠가 작업을 해보고 싶은 마음이 예전에 꼭 있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감독님의 전작 ‘지금 우리 학교는도 너무 잘 봤다”라며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의) 대본을 봤을 때 백신을 맞는 기분이었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내 스스로 힐링이 되는 작업이 될 것 같아 참여하는 것만으로 영광이었다”라고 이야기했다.

[종로6가(서울)=이남경 MBN스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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