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MBN 15시 주요뉴스
입력 2010-04-07 14:24  | 수정 2010-04-07 14:24
▶ "천안함 9시 21분 57초에 사라져"
합동조사단은 천안함이 해군시스템에서 9시 21분 57초에 사라졌고, 9시 22분 38초에 함수와 함미가 분리된 뒤, 23분 경에 함미가 침몰하기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 함미 '분리 후 급속 침몰' 영상 공개
사고 당시 TOD 화면이 추가로 공개됐습니다. 함수는 옆으로 90도 기울어 있고, 함미는 그대로 물속으로 빨려들어가는 모습이 담겼습니다.

▶ "뭐에 맞은 것 같다"…"화약냄새 없어"
천안함 함장은 사고 발생 10분 후쯤 '뭐에 맞은 것 같다'고 보고했습니다. 침몰 당시 화약냄새는 전혀 나지 않았다는 진술이 나왔습니다.

▶ 생존자들 '실종 전우 생각에 눈물'
수도병원장은 "구조된 생존자 일부가 불안과 불면증, 죄책감에 시달리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장병들은 기자회견 중에 눈물을 흘리기도 했습니다.


▶ 인양 재개…오늘 수중조사 마무리
어제 강한 바람과 높은 파도로 중단됐던 천안함 인양 작업이 재개됐습니다. 오늘은 본격 인양작업에 앞서 수중조사를 모두 마무리할 계획입니다.

▶ 대부업 최고이자율 44%로 인하
정부 여당이 서민대책으로 대부업 최고이자율을 44%로 낮추고, 일년 안에 39%까지 낮추겠다고 밝혔습니다. 서민 대출보증도 확대합니다.

▶ '요미우리 독도 보도' 소송 기각
국민소송단이 대통령의 독도발언을 보도한 요미우리신문을 상대로 제기한 소송이 기각됐습니다. 법원은 원고가 소송 당사자가 아니라고 판단했습니다.

▶ 수도권 미분양 급증 '경기 10% ↑'
지방 미분양은 가격할인 등으로 줄었지만 수도권은 넉달째 늘면서 한달새 5.8% 증가했습니다. 특히 경기도는 한달 만에 미분양 물량이 10%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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