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피랍 삼호드림호, 해적 본거지 근접
입력 2010-04-07 14:20  | 수정 2010-04-07 17:55
납치된 삼호 드림호는 현재 해적들의 본거지인 소말리아 연안 '호비요'에 근접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로이터 통신은 오늘(7일) 새벽 케냐 선원단체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완전히 무장한 해적 3명이 삼호드림호를 통제하고 있으며 소말리아 해안으로 천천히 접근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충무공 이순신함은 반경 50km에서 해적선을 감시 중이지만 해적선을 바다에서 차단할지 아니면 본거지로 일단 귀환하게 할 것인지를 고민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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