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맑음 … 일교차 크고 건조해
입력 2010-04-07 11:48  | 수정 2010-04-07 11:48
아침엔 약간 쌀쌀했는데요. 낮부터는 맑은데다 따뜻해지겠습니다.

토요일까지 오늘과 비슷한 날씨가 이어진다고 하니까 날씨 걱정은 잠시 접어두셔도 되겠습니다.

다만, 비 소식이 있는 일요일 전까지는 불 조심에 신경을 써주셔야겠습니다. 지금 전국이 건조한 가운데 서울과 경기 일부 지역, 대구, 경북 내륙에는 건조주의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백령도 해역 날씨>백령도는 기상 상황이 점차 좋아지겠습니다.


바람이 어제보다 많이 잦아들었는데요. 오후부터는 초속 6에서 9미터로 점차 약해지겠습니다.

바다의 물결도 1미터 안팎으로 낮게 일겠습니다.

특히 조금 기간에 접어들면서 유속도 1.5노트로 떨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유속이 1노트 이하로 떨어져 작업이 가능한 정조 시간도 최대 4시간까지 길어지겠습니다.

구름 영상>이 시각 구름 영상입니다.

동해안 일부 지역에서는 약한 눈, 비구름이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점차 빠져나갈 것으로 보이고요.

그 밖의 지역은 안개나 구름 없이 깨끗한 하늘을 보이고 있습니다.

기상도>오늘은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온종일 맑겠습니다.

낮 최고 기온>낮에 서울 12도, 대전 14도, 광주 15도로 바깥에서 활동하기에 좋겠습니다.

해상 날씨>바다의 물결은 남해 동부 먼바다, 동해 남부 먼바다 및 제주도 남쪽 먼바다에서 2.0~4.0m로 높게 일겠고, 그 밖의 해상은 0.5~3.0m로 일겠습니다.

생활 지수>끝으로 오늘의 생활 지수 보시겠습니다.

(조미령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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