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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렌즈’ 매튜 페리, 28일 사망…사인은 ‘익사’
입력 2023-10-29 13:42 
인기 시트콤 ‘프렌즈’ 출연 배우 매튜 페리가 사망했다. 사진=ⓒAFPBBNews = News1
인기 시트콤 ‘프렌즈 출연 배우 매튜 페리가 사망했다. 향년 54세.

연예 전문 매체 ‘TMZ는 29일(한국시간) 소식통을 인용해 매튜 페리가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매튜 페리는 28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에 있는 자택에서 숨진 채로 발견됐다. 사인은 익사로 전해졌다.

사건 현장에서는 마약 등 위법 행위의 흔적들은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매튜 페리는 1990년대 인기 시트콤 ‘프렌즈에서 챈들러 빙 역을 맡아 열연했다. 시즌10 동안 234개의 에피소드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렸다. 이어 ‘보이즈 윌 비 보이즈 ‘베버리힐스 90210 ‘더 웨스트 윙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다.

코미디 연기를 전문적으로 하며 활약했지만 그는 약물과 알콜 중독에 시달린 바 있다. 마약성 진통제의 일종인 비코딘 중독에 시달려 재활 치료를 받기도 했다.

[안하나 MBN스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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