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레부터 이틀간 부대찌개 축제 개최
경기 의정부시가 부대찌개 거리에 특화된 디자인을 적용해 버스 정류장을 조성했다고 오늘(26일) 밝혔습니다.
부대찌개 거리는 의정부를 대표하는 음식인 부대찌개 점포가 밀집한 거리로, 의정부시는 냄비를 형상화한 쉘터와 소시지 모형 의자를 설치했습니다.
모레부터 이틀간 부대찌개 축제가 열려 방문객들은 버스에서 내리는 시점부터 축제를 즐길 수 있을 전망입니다.
의정부시 관계자는 "작은 아이디어를 실천해 대중교통 친화도시 이미지 제고에 힘쓰겠다"고 말했습니다.
[장덕진 기자 jdj1324@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