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시도교육감 선거에 '혈세' 1천200억 원
입력 2010-04-07 07:01  | 수정 2010-04-07 07:01
올해 전국 16개 시도교육감과 교육위원을 뽑는 선거에 1천200억 원의 교육예산이 투입된 것으로 나타나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시교육청이 228억 원으로 가장 많고 경기 144억 원, 경남 118억 원 순이었습니다.
전문가들은 선거에 투입되는 예산은 지방재정교부금이기 때문에 각 교육청이 받는 예산은 선거비용만큼 줄어들 수밖에 없어 교육사업이 축소되는 경우도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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