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일교차 커 … 서울, 건조주의보
입력 2010-04-07 05:31  | 수정 2010-04-07 05:31
강릉과 대관령을 제외하면 지금 전국이 맑습니다. 시정도 20km안팎으로 시원한데요.
하지만 아침 기온은 어제보다 5~7도 가량 뚝 떨어져서 다소 쌀쌀합니다. 옷차림에 참고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낮동안에는 기온이 빠르게 오르겠습니다.
10도를 웃돌면서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기상도>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서울경기와 경북내륙 일부지방에는 연일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인데요.
대기가 매우 건조하고, 그 밖의 지방에서도 습도가 낮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화재 예방에 신경쓰셔야겠습니다.

현재 기온>현재 기온, 어제 같은 시각보다 낮습니다.
서울은 3도, 전주는 0도를 보이고 있습니다.

최고 기온>한낮에도 서울이 11도, 부산은 14도 선으로 어제와 비슷하거나 다소 낮겠습니다.

주간 날씨>당분간을 맑고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하지만 주말에는 전국에, 다음 주 월요일에는 남부지방에 비소식이 들어있습니다.

백령도 날씨입니다.
맑은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바람은 초속 6~11m로 조금 강하겠지만 오후부터는 점차 약해지겠고 물결도 1m내외로 일겠는데요.
또 오늘부터 9일까지는 간조와 만조의 차가 작아지는 조금기간으로, 최대유속은 초속 0.8m로 느려지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최승미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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