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선균, 마약 투약 혐의에 경찰 휴대전화 포렌식 작업 나서
일반인 출입 어려운 1% 유흥업소 VIP설까지
일반인 출입 어려운 1% 유흥업소 VIP설까지
배우 이선균이 마약 투약 혐의를 받는 가운데 경찰이 휴대전화 포렌식 작업에 나선다.
지난 24일 인천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이선균이 대마 외에도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향정) 혐의를 추가해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또한 경찰은 곧 이선균을 조사할 예정으로, 이선균의 휴대전화를 확보, 디지털포렌식 작업에도 나설 방방침이다.
앞서 이선균은 피의자 신분으로 전환, 함께 거론된 서울 강남 유흥업소 실장 A씨와 같은 유흥업소에서 일한 20대 종업원 B씨도 피의자로 입건됐다.
이선균은 올 초부터 최근까지 서울 강남 유흥업소 등에서 대마 등을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다. 더불어 경찰은 여러 종류의 마약을 투약한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소속사 측은 이선균은 사건과 관련된 인물인 A씨로부터 지속적인 공갈, 협박을 받아와 이에 대해 수사기관에 고소장을 제출하였다”라며 향후 진행 상황은 법률대리인을 통해 말씀드리도록 하겠다”라며 억측을 자제해줄 것을 당부하기도 했다.
그런 가운데 이선균은 해당 논란 이후 드라마 ‘노 웨이 아웃에서 하차, 광고업계들 역시 손절에 나섰다.
뿐만 아니라 이선균은 마약 투약 혐의와 함께 일반인의 출입이 어려운 유흥업소에 자주 방문랬으며 VIP설까지 불거져 충격을 선사, 가정적이던 이선균의 이미지 타격 역시 큰 상황이다.
[이남경 MBN스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