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난민구호기구 "연료 안 오면 가자지구서 활동 중단"
입력 2023-10-25 07:00  | 수정 2023-10-25 07:10
유엔 팔레스타인 난민구호기구가 "가자지구에서 활동을 중단할 수밖에 없다"고 밝혔습니다.

이스라엘의 가자지구 봉쇄로 연료 공급이 중단되자 구호품 운반이 불가능해졌다는 겁니다.

이스라엘은 하마스의 군사작전용으로 이용될 수 있다며 가자지구로의 연료 반입을 막고 있습니다.

이 기구가 활동을 중단할 경우 이집트를 통해 가자지구에 전달되는 소규모 구호품 지원도 어렵게 될 전망입니다.

전민석 기자 [janmin@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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