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원 뿐 아니라 전국 지역센터 등으로 지원 확대
질병검사전문의료기관 씨젠의료재단이 영유아 자녀를 둔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어린이집 보육료 지원 혜택을 제공한다고 밝혔습니다.재단은 모성보호 지원 제도의 일환으로 임직원들이 직장과 가정 생활 모두 행복하게 영위할 수 있도록 서울 본원 소속뿐 아니라 전국 지역센터와 지점 임직원의 영유아 자녁까지 보육료를 지원하기로 했다고 전했습니다.
이에 따라 총 131명의 임직원 자녀 153명이 연간 2억8천9백만 원을 지원받게 됩니다.
씨젠의료재단 이봉우 행정원장은 "일하는 부모의 모성보호 권리를 지키기 위해 올바른 근로 문화를 조성하는데 앞장서고 있다"며 "임직원과의 원활한 소통, 지원 범위 확대 노력을 지속적으로 펼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재단은 이와 함께 육아 휴직 기간을 3년까지 연장하여 사용할 수 있고 임신기 근로시간을 4시간 단축해 탄력적으로 운영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