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현대제철 가족봉사단, 문화재 보호 활동 나서
입력 2023-10-24 10:08  | 수정 2023-10-24 11:10
문화재 보호 활동 나선 현대제철 당진제철소/사진=현대제철 당진제철소
오는 27일 남이흥 장군 문화제 앞두고 마련

현대제철 당진제철소는 지난 21일 대호지면에 위치한 충장사에서 문화재 보호 활동을 했습니다.

이번 활동은 오는 27일부터 2일간 진행하는 남이흥 장군 문화제를 앞두고 마련됐습니다.

당진제철소 사우 가족으로 구성된 해피프리즘 가족봉사단 25가족 9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역사탐방과 환경정화 활동, 꽃나무 식재 순으로 진행됐습니다.

문화관광해설사를 통해 남이흥 장군 생애와 충장사 의미, 신도비 유래 등의 역사탐방 시간을 갖고, 고택과 기념관 주변 쓰레기를 수거하고 잡초를 제거하는 등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습니다.


이날 봉사단은 환경정화 활동에 이어서 배롱나무 5주를 식재하고, 국화꽃 200주를 비치했습니다.

제철소는 2013년부터 10년간 해피프리즘 가족봉사단을 통해 문화재 보호 활동을 실시해오고 있습니다.

[김영현 기자 yhkim@mbn.co.kr]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