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락 안 되던 딸, 결국…" 포항에서 30대 여성 숨진 채 발견

가족의 신고 받고 출동해 발견
정확한 사고 경위 조사 중

경북 포항의 한 주택에서 한 30대 여성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이에 경찰은 수사에 나서 30대 여성 A씨의 가족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입니다.

어제(19일) 경북소방본부는 그제(18일) 오전 10시 40분쯤 포항시 장성동에서 '딸이 연락이 안 된다'는 가족의 신고를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119구조대는 신고를 받고 긴급 출동했고 자택에 숨진 채 쓰러져 있는 30대 여성 A씨를 발견했습니다.

이후 119구조대는 A씨를 경찰에 인계했습니다.

[장나영 디지털뉴스부 인턴기자 jangnayoungny@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