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야김좌진장군기념사업회(이사장 전지명)가 오는 23일 오전 11시 용산 백범김구기념관 컨벤션홀에서 '청산리대첩 승전 103주년 기념식'을 개최합니다.
기념식에는 박민식 보훈부 장관과 김한길 대통령 직속 국민통합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한 정·재계 및 종교·문화계 인사 3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입니다.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 등 각 정당 대표도 초청 대상입니다.
기념식을 주관하는 기념사업회 측은 "백야 장군의 대통합 정신을 본받아 국민통합 실현의 단초 마련을 위해 여야 정당 대표는 물론 각 분야의 초청 인사 범위를 예년보다 확대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기념식에서는 기념사업회의 선양 사업에 기여한 김영웅 엠젠솔루션그룹 부회장과 이두형 전 양정고등학교 교사에게 감사패가 전달됩니다.
[이동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