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월드]가장 매운 고추 '페퍼X', 기네스북 오르다

<가장 매운 고추 '페퍼X'>

미국의 고추 전문가 에드 커리.

그의 걸작인 '페퍼 X'입니다.

그간 공식적으로 가장 매운 고추는 그가 10년 전 선보인 '캐롤라이나 리퍼'로 알려졌었는데요.

이번에 '페퍼X'가 그 타이틀을 이어받게 됐습니다.

맵기를 측정하는 스코빌 지수(SHU)로 기네스 세계 기록을 공인받은 건데요.

보통 할라피뇨가 5천, 하바네로가 10만 정도라는데요.

캐롤라이나 리퍼의 경우 164만, 페퍼X의 기록은 무려 269만이 넘는답니다.

커리 본인조차 고추를 먹고 3시간 반 동안 열기와 복통을 느꼈을 정도라네요.

매운 게 그렇게 좋을까요? 그의 매운맛 연구는 이제 시작이랍니다.

#MBN #미국 #에드커리 #고추 #페퍼X #캐롤라이나리퍼 #기네스북 #굿모닝월드 #유한솔아나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