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굿모닝경제]민생물가 안정에 총력 / 55%는 300만 원 미만 / 루테인 가격 천차만별
입력 2023-10-18 07:00  | 수정 2023-10-18 07:41
정부가 김장철을 맞아 배추 2천여 톤을 공급하는 등 서민 물가 안정 대책을 내놓았습니다.

추경호 부총리는 어제(17일) 민생물가안정 관계장관회의에서 "서민물가 안정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이스라엘-하마스 무력 총돌 사태 여파로 국제유가가 오르면서 10월 물가 안정세에 악영향을 끼칠 것이란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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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상반기 우리나라 직장인의 4분의 1은 세전 월급이 300만 원 미만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세전 기준 임금이 300만 원 미만은 54.7%로 그 중 200만 원~300만 원 미만 사이가 33.7%로 가장 많았습니다.

월급 400만 원 이상은 과학 및 기술서비스업, 금융 및 보험업에서 비중이 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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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건강 기능식품인 루테인의 가격이 천차만별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소비자원은 시중에서 판매되는 루테인 함유 제품 12개를 시험, 조사했는데 가격이 최대 4배까지 차이가 났습니다.

이번 시험, 조사 결과의 자세한 내용은 소비자24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굿모닝경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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