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닛산·르노·다임러, 자본제휴 합의"
입력 2010-04-06 07:19  | 수정 2010-04-06 09:28
프랑스 르노와 일본 닛산이 독일의 다임러와 자본제휴, 그리고 환경차 공동개발 등 포괄적 제휴에 합의했습니다.
아사히신문은 닛산의 카를로스 곤 회장과 다임러의 디터 체체 회장이 이번주 브뤼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휴 협상 타결을 공식 발표할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르노-닛산과 다임러는 각각 3% 지분을 보유하는 느슨한 자본제휴를 추진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양사의 제휴는 폴크스바겐과 도요타를 견제하면서 친환경차 분야에서 선두에 올라서겠다는 장기 전략이 맞아 떨어졌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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