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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2’ 알베르토 “장인어른, 네 자매 중 누가 제일 예쁘냐 묻길래…”[M+TView]
입력 2023-10-16 22:38 
‘동상이몽2’ 알베르토 사진=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캡처
‘동상이몽2 알베르토, 스페셜MC로 출연
결혼 전 장모님 사로잡은 스윗한 한마디는?


‘동상이몽2 알베르토가 장모님을 홀린 한마디를 공개했다.

16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알베르토가 스페셜MC로 출연했다.

이날 알베르토의 등장에 이현이는 우리나라에서 방송하려면 무조건 알베줄을 타야 한다”라고 말을 꺼냈고, 김혜선은 끝나고 한번 만나야겠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그런 가운데 김숙은 국제결혼 17년 차 알베르토가 장모님을 사로잡은 한마디가 있다고 말을 꺼냈다.


알베르토는 한국에 딱 17년 전에 왔는데 오자마자 와이프를 만나고 바로 춘천으로 데리고 갔다”라고 말했다.

이어 (아내의) 부모님이 나오셨다. 외국인 친구가 나오니까 닭갈비를 대접해주셨다. 아내가 네 자매이다. 딸만 넷이다”라고 짚었다.

또한 밥 먹다가 장인어른이 ‘우리 딸이 네명인데 누가 제일 예쁘냐라고 물었다”라며 무의식적으로 어머님이 제일 예쁘다고 했다”라고 센스를 보여줬다.

이지혜는 이건 교과서다”라고, 김혜선은 대박이다”라고 감탄했다. 김숙 역시 장인도 좋아하고 장모도 좋아하고 딸들도 좋고. 누구도 비교 안 돼서”라고 칭찬했다.

알베르토는 그때부터 잘 풀렸다. 나중에 교제 중이라 말하고 나서도 장모님은 내 편이셨다”라고 자랑했다.

김숙은 실제로 누가 제일 예뻤냐”라고 물었고, 알베르토는 지금은 물론 와이프를 제일 사랑하고 다 예쁜데 막내 처제가 좀 예쁘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남경 MBN스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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