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에는 지장 없어
경기 가평군에서 화물차가 자전거 동호회 회원들이 몰던 자전거를 잇달아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 사고로 3명이 부상을 입었습니다.
가평경찰서에 따르면 어제 오전 11시 40분쯤 가평군 청평면의 한 도로에서 화물차가 앞서가던 자전거 1대를 뒤에서 들이받았습니다.
자전거가 넘어지고 차량도 앞으로 쏠리며 함께 이동하던 자전거 총 3대가 차에 치였습니다.
이 사고로 자전거 운전자 등 3명이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집니다.
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입니다.
[김혜균 디지털뉴스부 인턴기자 kimcatfish@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