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장애인 치과진료 편해진다
입력 2010-04-05 16:35  | 수정 2010-04-05 16:35
보건복지부는 중증장애인의 치과 진료를 위해 전북대병원과 제주도립재활전문병원을 내년도 장애인구강진료센터 사업자로 선정했습니다.
현재 중증장애인을 대상으로 한 치과진료는 2005년 설립된 서울시립장애인치과병원에서만 가능한 상태입니다.
복지부 관계자는 중증장애인은 일반 치과에서 진료가 어렵고 진료 시 전신 마취가 필요한 경우가 많다며, 오는 2013년까지 전국 주요 거점 지역에 모두 9개의 중증장애인 전문 치과진료 센터를 설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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