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단독] 졸음운전 SUV 편의점 돌진...등굣길 학생들 '날벼락'
입력 2023-10-13 09:51  | 수정 2023-10-13 11:06
사고 현장 수습 모습

졸음운전으로 차가 편의점으로 돌진하면서 학생 등 3명이 다쳤습니다.

서울 종로경찰서는 70대 남성 A 씨를 교통사고처리특례법 위반 혐의로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오늘(13일) 오전 8시 10분쯤 서울 종로구의 한 편의점으로 한 SUV 차량이 돌진했습니다.

해당 사고로 길을 가던 10대 남학생 2명이 타박상 등 경상을 입었고 60대 여성은 어깨 골절로 병원 이송됐습니다.

경찰은 A 씨가 졸음운전을 하다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건 경위를 파악하고 있습니다.

[ 김태형 기자 flash@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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