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경부고속도로에서 차량 7대 추돌…버스기사 중상

나머지 운전자와 승객은 경상

서울 경부고속도로에서 차량 7대가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버스 기사가 크게 다쳤습니다.

오늘(12일) 오후 1시 57분쯤 서울 서초구 경부고속도로 서울 방향 신양재IC 1.2㎞ 앞에서 버스 3대와 승용차 4대 등 차량 7대가 추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버스 기사는 다리 등을 크게 다쳤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었습니다. 나머지 운전자와 승객은 경상이라고 경찰은 전했습니다.

경찰은 4, 5 차로를 통제하고 사고를 수습하는 한편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강혜원 디지털뉴스부 인턴기자 ssugykkang@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