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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호, 개막전서 홈런 맞고 3실점 패전
입력 2010-04-05 13:35  | 수정 2010-04-05 13:35
뉴욕 양키스에서 뛰는 박찬호가 미국프로야구 공식 개막전부터 홈런을 얻어맞고 3실점 해 패전 투수가 됐습니다.
박찬호는 2010 메이저리그 보스턴 레드삭스와 원정 개막전에서 7-5로 앞선 7회 말 세 번째 투수로 등판했지만 ⅔이닝 동안 홈런 1개를 포함해 안타 3개를 허용하고 3실점 하며 역전을 허용했습니다.
박찬호는 이번 경기의 패전 투수로 기록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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