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토포하우스, 건축가 문훈의 그림전시 '상상의 풍경' 오는 18일 개최
입력 2023-10-11 14:59 


토포하우스 제3전시실에서 건축가 문훈의 그림전시 '상상의 풍경'이 오는 18일부터 30일까지 열립니다.

작가 문훈은 현재 건축가입니다. 어린 시절은 강원도 산골에서, 사춘기 시절은 호주의 섬에서, 그다음은 한국과 미국에서 건축을 전공했습니다.

작가는 끊임없이 그림을 그려왔습니다. 더불어 평면작업인 건축드로잉 전시도 하고, 회화작품이 세계 유수 미술관에 소장되기도 했습니다. 두바이엑스포 한국관을 비롯한 삼차원의 건축물도 짓고, 책도 쓰고, 교육방송에서 프리젠터로도 활동했습니다.

이번 전시는 건축, 회화, 영상을 아우르는 종합적인 성격을 띱니다.

건축가 정진국이 '기적의 상자'라는 개념으로 설계한 전시공간인 토포하우스에서 문훈 작가는 회화 33점과 2편의 동영상을 선보입니다.

[이동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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