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동대문·고속버스터미널 짝퉁 대거 적발
입력 2010-04-05 11:17  | 수정 2010-04-05 13:09
서울시가 짝퉁에 대해 대대적인 단속을 한 결과 동대문 일대와 고속터미널 상가 등에서 짝퉁 상품을 대거 적발했습니다.
서울시는 지난달 이틀에 걸쳐 합동단속반을 편성해 위조상품 유통이 많은 도심상권을 중심으로 단속을 펼쳐 92개 점포에서 위조상품 212점을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지역별로는 동대문쇼핑센터 일대가 전체의 37%를 차지해 제일 많았고, 다음으로 강남고속버스터미널 주변과 신촌역 주변이 뒤를 이었습니다.
특히 젊은이들 밀집지역은 스포츠브랜드가, 강남고속터비멀에는 골프웨어가 대다수를 차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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