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미리 보는 총선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관심이 커진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가 내일 치러집니다.
유세 마지막 날, 국민의힘은 여당 프리미엄을 앞세운 '지역 개발론'으로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현장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해보겠습니다.
안병수 기자, 현장 분위기는 어떤가요?
【 기자 】
저는 지금 서울 강서구의 지하철 5호선 발산역 앞 광장에 나와 있습니다.
약 1시간 전부터 김기현 대표를 비롯한 국민의힘 지도부가 김태우 후보와 함께 유세 총력전을 벌이고 있는데요.
'힘 있는 여당 후보'를 앞세워 김 후보의 도심 재개발 사업 공약을 강조했습니다.
김 후보가 대통령과 '핫라인'이 개통됐다면서 정부 주도로 막힌 사업들을 풀어가겠다는 전략입니다.
▶ 인터뷰 : 김태우 / 국민의힘 강서구청장 후보
- "실적주의자 김태우, 밤낮없이 잠도 안 자고 일했습니다. 민주당 16년 동안 해내지 못했던 숙원 사업들 저는 6개월 만에 해냈습니다."
국민의힘은 잠시 뒤에는 방화동을 비롯한 강서구 전역 상가를 돌면서 '바닥 민심'에 호소할 것으로 보입니다.
김 후보는 유세 식전 행사에서 강서구 청년들에게 공정한 사회를 만들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는데요.
이번 보궐선거 유권자 약 50만 명 가운데 청년층인 '2030' 세대가 약 30%에 이르는 점을 고려한 것으로 보입니다.
김 후보는 애초 오전에 예정됐었던 월남참전 전우회 방문을 취소하고, 더 많은 유권자를 만나기 위해 유세차 일정을 이어갔습니다.
국민의힘은 표차가 크지 않은 박빙의 승부가 될 거라며, 지지층에 투표에 나설 것을 호소했습니다.
지금까지 서울 강서구 국민의힘 유세현장에서 MBN뉴스 안병수입니다.
[ ahn.byungsoo@mbn.co.kr]
영상취재 : 김진성 기자
미리 보는 총선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관심이 커진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가 내일 치러집니다.
유세 마지막 날, 국민의힘은 여당 프리미엄을 앞세운 '지역 개발론'으로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현장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해보겠습니다.
안병수 기자, 현장 분위기는 어떤가요?
【 기자 】
저는 지금 서울 강서구의 지하철 5호선 발산역 앞 광장에 나와 있습니다.
약 1시간 전부터 김기현 대표를 비롯한 국민의힘 지도부가 김태우 후보와 함께 유세 총력전을 벌이고 있는데요.
'힘 있는 여당 후보'를 앞세워 김 후보의 도심 재개발 사업 공약을 강조했습니다.
김 후보가 대통령과 '핫라인'이 개통됐다면서 정부 주도로 막힌 사업들을 풀어가겠다는 전략입니다.
▶ 인터뷰 : 김태우 / 국민의힘 강서구청장 후보
- "실적주의자 김태우, 밤낮없이 잠도 안 자고 일했습니다. 민주당 16년 동안 해내지 못했던 숙원 사업들 저는 6개월 만에 해냈습니다."
국민의힘은 잠시 뒤에는 방화동을 비롯한 강서구 전역 상가를 돌면서 '바닥 민심'에 호소할 것으로 보입니다.
김 후보는 유세 식전 행사에서 강서구 청년들에게 공정한 사회를 만들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는데요.
이번 보궐선거 유권자 약 50만 명 가운데 청년층인 '2030' 세대가 약 30%에 이르는 점을 고려한 것으로 보입니다.
김 후보는 애초 오전에 예정됐었던 월남참전 전우회 방문을 취소하고, 더 많은 유권자를 만나기 위해 유세차 일정을 이어갔습니다.
국민의힘은 표차가 크지 않은 박빙의 승부가 될 거라며, 지지층에 투표에 나설 것을 호소했습니다.
지금까지 서울 강서구 국민의힘 유세현장에서 MBN뉴스 안병수입니다.
[ ahn.byungsoo@mbn.co.kr]
영상취재 : 김진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