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날씨] 한글날, 중부 밤까지 비…내일 다시 맑은 하늘
입력 2023-10-09 19:48  | 수정 2023-10-09 19:53
한글날인 오늘 종일 흐린 하늘이 함께 했습니다. 늦은 오후 무렵부터는 비가 시작된 곳도 있습니다. 경기북부와 강원에 5~20mm,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과 충청, 경북 북부에 5mm 안팎의 비가 내리겠고요, 이 비는 자정이면 대부분 그치겠습니다.

다시 일상으로 돌아가는 내일은 차츰 맑은 하늘이 드러나겠습니다. 낮 동안 23도 등으로 오늘만큼 선선하겠는데요. 아침저녁으로는 금세 쌀쌀해지겠습니다.

내일 전국이 대체로 맑겠지만 강원 영동은 흐리겠습니다. 동해안에는 순간 초속 15m 이상의 강풍이 불어들겠습니다.

자세한 지역별 내일 기온입니다. 중부지방 아침 기온은 서울이 13도, 대전 12도 예상되고요. 남부지방도 광주와 대구가 14도로 출발하겠고 낮 기온은 전국적으로 25도를 약간 밑돌아 오늘보다 1~2도가량 낮겠습니다.

당분간 별다른 비 예보 없이 맑거나 구름만 지나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정예은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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