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10대 그룹 상장사 보유 토지 37조
입력 2010-04-05 09:47  | 수정 2010-04-05 09:47
10대 그룹 상장사가 보유한 토지 공시지가가 37조 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재벌닷컴이 10대 그룹 87개 상장사의 지난해 말 현재 토지 현황을 조사한 결과 공시지가 총액은 36조 5천억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2008년 말보다 0.9%, 3천3백억 원 증가한 것입니다.
삼성과 현대차, 롯데, 현대중공업, 한진 등 5개 그룹은 전년보다 늘어난 반면 SK, LG, GS, 금호아시아나, 두산 등 5개 그룹은 감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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