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군 "남 상사 목에 상처…사고 뒤 난 듯"
입력 2010-04-05 02:29  | 수정 2010-04-05 04:36
군은 검안을 통해 고 남기훈 상사의 목 부위에 상처가 있고 관통상은 아닌 것처럼 보인다며, 정확한 사인은 부검은 해봐야 알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유족들은 목 부위에 날카로운 물체에 찍힌듯한 상처가 있는데 침몰사고가 난 다음 상처가 난 것으로 보여 부검을 원치 않는다는 입장입니다.
만약 군 수사기관이 침몰사고의 원인을 밝히기 위해 사인 규명이 필요하다고 판단하게 되면 압수수색 검증 영장을 통해 시신을 부검할 수도 있어, 향후 부검 문제가 논란이 될 소지가 남아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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