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천안함, 5초간 송·수신 점검 교신"
입력 2010-04-05 02:19  | 수정 2010-04-05 04:35
(이와 관련해) 천안함이 사고 당일 오후 9시19분 국제상선통신망을 통해 평택 2함대 사령부와 5초간 송·수신 상태 점검을 위한 교신을 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군 소식통은 천안함은 사고 당일 오후 9시19분30초부터 5초간 2함대사와 감도확인 통신을 했다며, 천안함이 특정 암호로 호출하자 2함대에서 이를 수신하고 암호로 짧게 답변했다고 밝혔습니다.
천안함은 당시 '여기는 천안함, 2함대 나와라'라고 했고, 2함대는 '감도 좋다, 이상 없다'는 등의 내용으로 5초간 짧게 통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군은 이를 바탕으로 당일 오후 9시15분부터 9시22분까지 천안함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었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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