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준, 얼굴만큼 마음도 훈훈
갑자기 아이 언급한 이유는?
갑자기 아이 언급한 이유는?
가수 김원준이 무대 위에서 팬을 안아준 이유를 공개했다.
6일 오전 서울시 마포구 상암동 상암 스탠포드 호텔에서 MBN 새 오디션 프로그램 ‘오빠시대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현장에는 지현우, 구창모, 변진섭, 김원준, 민해경, 김구라, 박경림, 문경태 PD가 자리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공개된 영상 속에서 김원준은 참가자에게 뛰쳐나가 그를 안아주는 행동을 보였다. 이와 관련해 묻자 그는 참가자 중 탭댄스를 할 정도로 열심히 무대를 선보인 사람이 있었는데, 원하는 결과를 못 받아서 펑펑 울더라. 이 모습을 보니 7살인 첫째 아이가 생각났다”라고 답했다.
이어 우리 아이가 원하는 것을 원하지 못했을 때 우는데 첫째가 생각났다. 당시에 아이에게 해주는 말처럼 ‘이것은 과정이다라고 말하며 위로해 줬다”라고 전했다.
더불어 김원준은 아이를 안아주는 것처럼 안아주고 응원해줬다”라고 덧붙였다.
‘오빠시대는 8090 시절의 감동과 설렘을 전해줄 오빠 발굴 타임슬립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58팀의 오빠들이 2023년 새로운 국민 오빠 타이틀을 두고 8090 명곡들로 치열한 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지현우가 MC를 맡았으며, 참가자들을 평가하는 것은 물론 응원과 지지를 보낼 ‘오빠지기로는 구창모, 변진섭, 김원준, 민해경, 김구라, 박경림, 이본, 주영훈, 배해선, 나르샤, 김수찬이 함께한다. 6일 첫 방송.
[상암동(서울)=안하나 MBN스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