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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시대’ 지현우, 촬영 중 눈물? “탈락자 출연진 얼굴 보니...요즘 자주 울컥”
입력 2023-10-06 11:36 
배우 지현우가 ‘오빠시대’ 촬영 중 눈물을 흘린 이유를 밝혔다. 사진=MBN
MC보다 눈물 흘린 사연은?
진정성 느낀 지현우...프로그램 기대감 UP


배우 지현우가 ‘오빠시대 촬영 중 눈물을 흘린 이유를 밝혔다.

6일 오전 서울시 마포구 상암동 상암 스탠포드 호텔에서 MBN 새 오디션 프로그램 ‘오빠시대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현장에는 지현우, 구창모, 변진섭, 김원준, 민해경, 김구라, 박경림, 문경태 PD가 참석했다.

이날 지현우는 녹화 중 눈물을 흘린 이유를 묻자 참가자들과 가장 가까이 있다. 그분들의 눈을 보니 간절함과 애절함을 느낄 수 있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올라간 사람도 있지만, 탈락한 출연자들의 모습을 보니 울컥하더라”라며 그들이 웃고는 있지만 눈에는 눈물이 맺혀 있어서...”라고 속내를 드러냈다.


특히 지현우는 이날도 울컥하는 모습을 보이자 요즘 잘 그런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오빠시대는 8090 시절의 감동과 설렘을 전해줄 오빠 발굴 타임슬립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58팀의 오빠들이 2023년 새로운 국민 오빠 타이틀을 두고 8090 명곡들로 치열한 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지현우가 MC를 맡았으며, 참가자들을 평가하는 것은 물론 응원과 지지를 보낼 ‘오빠지기로는 구창모, 변진섭, 김원준, 민해경, 김구라, 박경림, 이본, 주영훈, 배해선, 나르샤, 김수찬이 함께한다. 6일 첫 방송.

[상암동(서울)=안하나 MBN스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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